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선거캠프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양측은 비전 공유를 바탕으로 ‘원팀(ONE-TEAM)’ 체제를 구축해 선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최 전 부총리 캠프는 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과감한 혁신과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이 후보 측 요청을 최 후보 측이 내부 논의를 거쳐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캠프 측은 특히 “지역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정치·행정 경험을 갖춘 인물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측 협력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역시 최 전 부총리가 제시해 온 경북 발전 비전에 공감하고 지지 의사를 공유했다.
양측은 향후 경북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지역 현안 대응과 성장 전략 수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최 전 부총리 측은 현재 국민의힘 당내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연대를 통해 경북을 중심으로 보수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대구와 전국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캠프 관계자들은 “앞으로 이 후보와 원팀이 되어 도민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