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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박인비와 손잡고 영주 ‘글로벌 골프 허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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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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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투자·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구축 국제대회 유치로 도시 브랜드 도약 기대


경북도가 ‘골프여제’ 박인비와 협력해 영주시를 글로벌 골프 중심지로 육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도는 17일 도청에서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민관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일대 43만 평 부지에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27홀 규모 골프장, 관광·숙박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복합 프로젝트다.


핵심 시설로는 국가대표·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와 스포츠 과학 지원시설, 국제대회가 가능한 27홀 대중제 골프장, 골프 박물관 및 전문 아카데미 등이 들어선다,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며, 400실 규모 호텔과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놀이시설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트레이닝센터 운영 자문과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며, 경북도와 영주시는 정책금융 활용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중심으로 영주 전역을 ‘국제 골프 특구’로 육성하는 3대 전략도 제시했다. 


장수면 일원은 엘리트 선수 육성 중심의 ‘엘리트 골프 허브’, 판타시온 리조트와 108홀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시니어 레저 허브’, 영주호 일대를 활용한 ‘웰니스·가족 휴양 허브’로 각각 특화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KLPGA를 비롯해 PGA, LPGA 등 국제 골프대회 유치도 추진해 스포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건설 기간에만 약 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00억 원의 부가가치, 1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LPGA 대회 유치 시 약 6만 명 방문객과 50억~80억 원 규모의 직접 소비 효과도 예상된다.


박인비는 “제 이름을 건 골프파크가 조성되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며, 이곳에서 제2, 제3의 골프 인재가 탄생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골프장은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관광·숙박이 결합된 복합 레저 인프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주를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고,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영준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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