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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청소년 무료버스, 시의회와 재협의” 인구 순유입 전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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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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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을 두고 시의회와 재협의에 나선다. 


보문관광단지 복합시설지구 전환과 외동 부영 3·4단지 개발이익 공공환수 원칙도 재확인했으며 지난해 860명의 인구 순유입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인구 증가로 전환한 흐름을 ‘살고 싶은 도시’로 구조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정책과 관련해 “당초 3월 시행을 목표로 했으나 지난달 임시회에서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돼 의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주시 거주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결제 시스템 구축과 정부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 중인 복합시설지구 전환에 대해서는 민간 투자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공공성 확보를 강조했다.


주 시장은 “숙박·상업·문화시설을 복합적으로 유치하는 전환은 필요하다”면서도 “민간 개발이익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환원되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현재 개발이익 환수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결과를 토대로 환수 금액을 산정해 민간 사업자와 적정 수준의 공공이익 환수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외동 부영아파트 3·4단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공공기여 원칙을 재확인했다.


주 시장은 “개발 이익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환원되는 구조가 전제돼야 한다”며 “인접한 구 7번국도 일부 구간 확장을 기부채납받는 방식으로 협의해 시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860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순유출 흐름을 끊었다.


주 시장은 “출산 증가, 타지역 전입 확대, 청년 임대주택 공급, 저출생 대응 정책 등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며 “일시적 반등에 그치지 않도록 산업·주거·돌봄이 연결된 정주 플랫폼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일하러 오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달 27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위원 위촉식’을 열고 6개 분과 7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기능별 분과는 △통합서비스 △고독사·자살예방(신설), 대상별 분과는 △가족(영유아·여성 통합)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설된 고독사·자살예방 분과는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철용 시민복지국장은 “실무분과의 전문성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같은 날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제11대 회장에는 이현철 ㈜지구이앤씨 대표가 선출됐으며, 신규위원 19명이 위촉됐다.


올해는 2006년 ‘맑고 푸른 경주’를 목표로 출범한 협의회가 20주년을 맞는 해다. 그간 환경대축제, 환경지킴이단 운영, 환경영화 상영 및 토크쇼 등 시민 참여 기반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탄소중립지원센터·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SDGs·ESG 이행 포럼 개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해왔다.


주낙영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환경 보전, 산불 예방 강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협의회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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