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안전관리 총력'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2-21본문
달집태우기 등 화재취약 행사 집중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영주시는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영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 영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행사 담당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안전관리 조직 구성과 화재 예방 대책, 비상연락망 구축, 교통 및 질서 유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오는 3월 3일 △제27회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선비촌 일원) △제14회 소백산텃고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풍기읍 남원천변) △2026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무섬마을 강변 백사장) 등 총 3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화재 위험이 높은 달집태우기 행사에 대비해 달집 주변 안전반경을 설정하고 관람객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 시간대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방차와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안전·교통 통제 인력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정월대보름은 전통 민속문화 계승과 시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행사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행사 준비 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실무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2월 말까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3월 2일까지 합동 현장점검을 완료하는 등 행사 전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