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통·경제·미래산업·복지 아우른 ‘전방위 도정 성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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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02본문
해오름대교 개통부터 농어민수당·AI콘텐츠·재생에너지·산림복지까지
경북도가 포항 해상 랜드마크 ‘해오름대교’가 개통되는 가운데 농어민수당 지급,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협력, 재생에너지 확산,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등 도정 성과를 가시화 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 ‘해오름대교’ 개통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오름대교는 2월 2일 정식 개통돼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의 핵심 구간으로, 총연장 1.36km(교량 395m, 접속도로 965m), 총사업비 748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21년 착공 이후 5년 만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으로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간 이동시간은 기존 10분에서 3~4분대로 단축되고, 포스코 등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 교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오름대교는 주탑 내부에 동해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해상 전망대를 갖춘 경북 유일의 교량으로, 야간 경관조명까지 더해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민생 지원 정책도 본격화된다. 경북도는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으로, 요건을 충족한 농가는 상반기 중 농가당 연 6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는다.
신청은 ‘모이소’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병행해 추진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협력도 강화된다. 경북도는 지난 3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DCAJ)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콘텐츠·가상융합 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6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GAMFF)’에 DCAJ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일본 우수 작품 추천, 컨퍼런스 연사 파견, 기업 간 협력 발굴 등을 추진하며 GAMFF는 오는 9월 구미·포항·경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도 속도를 낸다.
또한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등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풍력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산림을 지역 성장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국립 숲체원, 산림레포츠진흥센터, 동서트레일 조성 등 대규모 산림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도시숲·치유의숲·자연휴양림 조성을 통해 도심과 산촌을 아우르는 ‘숲 생활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오름대교 개통을 시작으로 민생 안정, 미래 산업, 환경과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들이 도민 삶의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도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미래 전환을 이끄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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