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3년 연속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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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12본문
청도군이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2025년 한 해에만 총 4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최대 공모사업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군비 부담률을 9.6%까지 낮춘 역대 최저 수준의 재정 성과다.
군은 자체 수입이 연간 500억 원대에 불과하고 교부세 또한 제한적인 재정 여건 속에서,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과 인구 감소, 기후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재정 운용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해왔다.
그 결과 2022년 757억 원, 2023년 1373억 원, 2024년 1566억 원에 이어 2025년에는 2260억 원을 확보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군비 부담률은 2022년 39%에서 2025년 9.6%로 대폭 감소해, 군 재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재정 혁신을 바탕으로 청도군은 2026년 사상 최초로 본예산 7,500억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분석·대응하고, 모든 사업에서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문화 정착에서 비롯됐다.
군은 실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문 위탁교육을 실시해 공모사업 기획 역량을 강화했으며, 국회의원과 지역 출신 출향 인사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다.
2025년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1,925억 원)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80억 원)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67억 원)이다.
또한 ▲농촌공간정비사업(50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24억 원)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2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해위험지구 개선 등 주민 안전 확보,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선 8기 이후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의미 있는 재정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협업 체계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도군 발전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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