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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택시요금 인상· '민생 안정과 미래 과제' 동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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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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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하며 교통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은 국립 공공의대 설립과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촉구하며 안동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동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9월 1일 현행 요금체계가 조정된 이후 2년 5개월 만으로, 지난달 10일 시행된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 기준’을 반영한 조치다.


요금 조정에 따라 기본요금 적용 거리는 기존 2km에서 1.7km로 줄어들고, 기본요금 이후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복합할증과 시계외 할증 요율은 현행대로 유지되며, 읍·면 지역 복합할증의 기본거리만 1.7km로 조정된다.


시는 요금 인상에 앞서 택시업계와 소비자단체가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 부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도 기준에 따른 인상분만 반영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까치소식과 반상회보, 택시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해 변경된 요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의 현실을 반영하되,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며 “요금 인상에 맞춰 친절·법규 준수 교육을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은 안동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정례회 겸 송년의 밤 행사와 올해 1월 첫 정례회에서 국립 공공의대 설립과 2032년 제113회 전국체육대회 안동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잇따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 공공의대 설립’과 ‘2032년 제113회 전국체육대회는 도청 소재지 안동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수환 평화동 주민자치회장은 “국립 공공의대 설립과 전국체육대회 유치는 안동과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과제”라며 “주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가 인상 깊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민생과 직결된 교통 정책 개선과 함께, 주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현안 추진을 병행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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