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 농업대전환' 대한민국 농정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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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2-28본문
공동영농 전국 확산·K-푸드 세계화·청년농 육성 위기를 기회로 바꾼 2025년
경북도가 ‘농업대전환’을 축으로 농정 혁신, 글로벌 협력, 청년 일자리, 중소기업 성장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성과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정책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초대형 산불, 글로벌 시장 개방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경북도는 공동영농 확산, 스마트농업 정착, K-푸드 세계화, 청년농 육성, 글로벌 통상 강화 등 실질적 성과를 잇달아 내며 2026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북 농업대전환은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작돼 농업을 넘어 AI·디지털, 에너지, 산림, 해양, 통상 등 전 분야로 확산되며 국가 정책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가 농업소득 2배를 목표로 추진해 온 ‘경북형 공동영농’은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도는 올해 시군 특성을 반영한 공동영농 지구 11개소를 조성했으며, 문경·영덕·구미 등에서는 실제 소득 배당 성과가 나타났으며 봉화 재산지구는 수박·토마토 특화와 신기술 도입으로 고소득 모델로 부상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 공모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에서 전국 5곳 중 2곳(경주·상주)이 선정됐으며, 경북도는 2026년까지 30개소 육성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도는 농어민수당을 경영체별 연 60만 원 지급해 2만 8천여 농가에 총 1382억 원을 지원하며 경영 안정의 기반을 다졌으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56개소 운영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1만여 명을 도입했다.
청년농 육성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육성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드론 방제단·영농대행단 운영과 전문교육을 통해 206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영천에 이어 봉화까지 확대돼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으며 올해 초 초대형 산불 발생 이후 경북도는 전례 없는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안동 등 5개 시군에 기존 대비 2배 이상 상향된 재난지원금 1083억 원을 지급했으며, 묘목·온실·농기계 지원 등 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영농 재개와 소득 회복을 동시에 추진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도는 K-푸드 세계화와 글로벌 통상 협력을 본격화했다.
경주에서 운영한 K-푸드 홍보관에는 다수 국가의 CEO와 고위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일본·중국 등 9개국 식품 박람회 참가와 해외 상설판매장 확대를 통해 수출 확대에 나섰다.
또한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지방정부와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청소년·디아스포라 사업을 통해 국제 협력 기반을 넓혔다.
도는 2026년을 APEC 이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 네트워크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경북도는 제33회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끈 7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APEC 공식 협찬사인 경산의 ㈜허니스트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업에는 금융·세제·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5개 시군 756ha 규모의 산업 육성지구를 조성해 4725억 원을 투자, 수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며 이와 함께 스마트축산, ICT 융복합 방역체계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청정 축산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열고 AI 분야 전문가 10명을 특별정책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미래 전략 논의에도 속도를 냈다.
AI·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 신공항·영일만항, 글로벌 관광 프로젝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 경북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대한민국 농업과 지역정책의 미래 표준을 다시 썼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영농, K-푸드 세계화, 청년농 육성, 글로벌 통상까지 농업대전환의 속도를 더욱 높여 세계와 경쟁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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