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배터리·디지털전환·야간관광 삼각축' 미래 성장동력 강화 > 경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북

포항시 '배터리·디지털전환·야간관광 삼각축' 미래 성장동력 강화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11-30

본문

포항시 헝가리 데브레첸과 전략 파트너십 체결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 협력, 제조업 디지털 전환, 야간 관광 콘텐츠 확장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시와 배터리 산업 기반 신산업 전략 협력 MOU를 체결한데 이어 철강·금속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주말에는 ‘달빛포차’ 야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장 주목되는 성과는 포항과 헝가리 데브레첸 간 산업·문화·교육 전방위 협력 체계 구축이다.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공장 준공을 계기로 이뤄진 협약은 포항의 이차전지 소재 산업과 데브레첸의 글로벌 배터리·자동차 클러스터를 연계해 유럽 배터리 밸류체인과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양 도시는 ▲배터리·친환경 에너지 산업 협력 ▲대학·연구기관 공동연구 ▲스마트시티 전략 교류 ▲문화·관광·체육 교류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포스텍·한동대와 데브레첸대학교 간 공동 연구 및 인재 육성 프로그램 협력이 가시화되면, 포항의 미래 신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6fddc3c5616faa994be7932cd6a4d68_1764508421_6167.jpg
 

제조업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같은 날 포항산업진흥원에서 철강·금속 분야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를 개소하며 전통산업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총 220억 원이 투입된 실증센터는 AI 데이터 분석,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 검증, 스마트 센서·자동화 기술 실증이 가능한 거점으로 구축됐으며 지역 기업의 불량률 감소·공정 효율화·에너지 절감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단계별 DX 확산 전략을 통해 기업별 표준공정 모델을 만들고, 수요기업 접근성을 높이는 맞춤형 DX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며 관광 분야에서는 시민 참여와 지역 상권 연계를 강화한 ‘달빛포차’ 축제가 두각을 나타냈다. 


포항운하 플라워트리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2만5천여 명의 발길을 모으며 새로운 야간 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레트로 감성 포차거리, 1만 원대 메뉴, 지역 전통시장 참여, 다회용기 사용 등 ESG 친환경 운영이 특징이며, 인기 가수 공연과 수변 프로그램 등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미래 경쟁력은 글로벌 협력과 디지털 전환 속도, 그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콘텐츠 혁신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문화·관광 전 분야에서 포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미본부: 구미시 송정동 462-4 2F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 조영준 본부장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대경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