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 경북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문경 점촌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 효사랑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인 지원에 힘썼으며 효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 메타버스과 직원들은 11일 청도군 풍각전통시장과 효사랑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장을 보고 소외계층을 위로했다.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명절의 포근한 마음이 일상으로 확산되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은 12일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도형 사회복지과장, 최우진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안동 용상시장을 찾아 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상주 중앙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한 후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경북도 여성단체는 문경 에덴요양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도내 각 부서와 산하기관, 단체들이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