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문화·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홍보 > 경북

영덕군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최근 다시 홍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11만 원에서 2만 원을 추가하여 13만 원으로 지원되며, 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이트인 누리집(munuri.kr), 문화누리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는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된다.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영화, 전시, 공연, 문화 체험, 도서 등 문화예술 분야와 체육시설, 체육용품, 시외버스·철도, 여행사, 관광지, 숙박, 온천 등 체육·관광 분야 등이다.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문의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4-730-6512) 또는 해당 주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사망한 자의 카드를 결제하거나 제 3자가 사용하는 행위, 비허용 상품을 구매하거나 결제 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행위 등 부정수급은 처분될 수 있으므로 가맹점과 사용자는 주의가 필요하니다. 또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자동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