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3 영남미래포럼" 개최 "지방시대위원회 발족" >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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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3 영남미래포럼" 개최 "지방시대위원회 …

작성일 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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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시·도 부시장·부지사들이 지방주도 경제권 형성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부산에서 열린 "제4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3 영남미래포럼"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발족과 함께 지방화를 통한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 타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규약에 따라 영남권 5개 시·도 부시장·부지사가 차기 회장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선출돼 “지방주도 경제권 형성에 영남권 5개 시도 공동협력”을 강조했다.


지방시대위원회 발족과 함께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화가 새로운 동력이 되어야 한다”면서,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에 부여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토론 참여: 김 부지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발족한 지금이야말로 지방주도 ‘축의 대전환’을 통한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를 타파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개혁에 대한 지방정부로의 과감한 권한이양, 지방기업과 기회발전특구 투자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법인세․소득세 등에 대한 과감한 감면 혜택 등을 통해 지방주도 경제권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영남권 5개 시·도가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영남권 현안사업 대응 등에 각자의 강점을 살려 공동협력하고 상호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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