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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국제관광시장 일본 관광업계" 네트워크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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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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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거점도시 로드쇼’참가, 경북관광 다양한 매력 홍보
코로나19 이후 새로워진 K-경북관광 마케팅, 잊혀진 매력 홍보 주력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일본 아웃바운드시장 선점을 위해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참가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및 한국 관광붐업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으며, 경북도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일본 관광업계 대상 B2B상담회와 홍보설명회,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B2B상담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해 일본의 신한류 열풍으로 MZ세대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포항의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와 사극 촬영지의 메카인 문경새재세트장 등 K-드라마 촬영지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인 K-헤리티지(문화유산) 관광과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고령 대가야축제 등 경북의 대표 축제를 소개해 코로나19로 잊고 있었던 경북만의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2022년 방한관광객 순위가 2위인만큼 외래관광객 유치에 놓칠 수 없는 국가다”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현지 관광업계와 네트워크 재건으로 관광상품 판촉에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이전 수준만큼 일본관광객들을 유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관광붐업 및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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