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경영진, 3호선 전동차 "안전설비 현장" 점검 > 경북

3호선 운행관리원 교육생들과 함께 스파이럴 슈트, 비상건넘판 대피훈련 직접 참여,

대구교통공사는 3호선 경전철차량기지사업소에서 사장 및 간부 10여 명이 3호선 운행관리원 교육생들과 함께 승객 안전 확보 및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설비 현장 점검과 대피훈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경영진은 화재발생 시 스파이럴 슈트 및 비상건넘판을 이용한 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례 사태 발생 시 구원연결 훈련과 소화 설비 분사 시험도 참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위기 상황 시 대피훈련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힌편 공사는 전동차에 이례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3호선 전동차 소화 설비는 부품 국산화 개발을 통해 예산절감이라는 경영 혁신 달성과 부품 수급 안정화로 유지 보수가 원활하도록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