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경북지역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제조 선도기업 현장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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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3-17본문
경북테크노파크가, 제조기업 요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산학연 협력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지난 16일 지역대학 교수단과 함께 제조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지역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제조 선도기업인 ㈜세아메카닉스(대표 조창현)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TP는 지역대학(포항공과대학교(POSTEC),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학교) 교수단과 함께 DX+ 기반 미래 기업 혁신 역량 확보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는 기업이 겪는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및 운영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이다.
경북의 제조기업들은 기업의 경쟁력 유지와 성장을 위해 DX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 개선 및 매출증대, 고객만족도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세아메카닉스(경북 구미 소재)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Die-casting)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품질의 친환경차 부품과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Global No.1 기업으로, DX+에 관심을 갖고 기업 맞춤형 개선을 위해 딥러닝 디지털 실증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 수행하는 기술개발 및 투자를 기업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데는 한계가 존재해 현장문제를 실제 현장에 밀접하게 붙어서 해결해줄 전문가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함께 고민해주고자 하는 경북TP 및 교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디지털 전환은 전 세계적 추세로, 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이며 이를 위해, 경북TP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선도ㆍ강소기업 중심의 차별화 지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TP는 기업 및 지역대학 교수단과의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습득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적극 수용해 지역기업과 함께 DX+ 기반 전략을 구현할 계획이다. 세아메카닉스에서 얻은 과제 해결사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관계사 및 관련 기업들과 아이디어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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