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3-24본문
우동기 위원장,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비전과 방향 제시,
김장호 시장,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 선제적 대응 강조,
구미시는 2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윤석열 정부 주요 지역균형발전 사업추진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이먀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 기업이 지역으로 투자 및 이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규제특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자유특구는 공교육 내 다양한 형태의 학교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지금까지의 특구 정책이 중앙정부가 직접 특구를 지정하는 하향식이었다면,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두 특구정책은 지방이 특구모델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
우동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법안 통과에 전념해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어느 역대 정부에서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고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어 "구미는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는 전국가적 역량을 이끌어 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비한만큼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2일 굿~모닝 수요특강에서 강영환 전)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을 모시고‘지방시대로 갑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