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불시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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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4-17본문
시설 분야별 안전점검표 활용, 자율 점검 실천 및 안전문화 확산 기여,
경산시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추진 사전 간담회를 통해 노후·고위험시설(최근 사고 발생 등)을 확정하고 유관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객관성을 강화하고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성과 정확성을 확보한다.
또한,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자체·합동 안전 점검 추진(4.17.~4.30.), 자율 신고 실천 및 안전문화 확산(5.1.~5.14.),확인 점검 등 후속 조치 강화(5.1.~5.14),자율 점검 실천(5.29.~6.16.) 4단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먼저 시 자체 주민 설문조사 및 간담회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핵심 취약분야 ▲판매시설 3개소 ▲요양병원 3개소 ▲물류창고 13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20개소 ▲급경사지 66개소 등 14개 분야, 노후·고위험시설 총 174개소를 선정해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점검반을 구성, 자체 ·합동 안전 점검 추진으로 합동점검의 신뢰성을 높인다.
또한 자율 신고 실천 및 안전문화 확산 기간에는 시민관찰단(자율방재단, 안전 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을 통해 안전 위해 요인 및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유도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확인점검 및 후속조치 강화를 통해 일회성 점검이 아닌, 예산을 확보해 실제 현장에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안전점검 이행력을 확보하며 안전 점검 결과 공개로 시민이 안전한 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장원리에 의해 관리주체 스스로 안전에 투자하도록 유도한다.
조현일 시장은 “일상생활 속에 작은 관심과 실천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이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 도시 경산을 이룩하는 데 일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자율 점검 실천을 위해 시설별 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다중이용업 협회와 시민단체 협업을 통한 자율안전점검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 참여 유도를 통해 주체적인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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