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 세계 최초 AI와 선생님이 협업하는 AI 제작소 'G-Ai LAP'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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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7-04본문
세계 최초! AI와 선생님이 협업하는 교육용 AI 제작소,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교육용 Ai 'G-Ai LAP' 사업을 구상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파트너로 삼아 추진해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G-AI Lab’은 AI와 선생님이 협업을 통해 교수-학습 및 업무용 툴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에 구축된 실험실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40명의 AI 엑셀레이터라 불리는 연구원이 활동하며, 이들이 협업할 대상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 클로바이다.
특히 엑셀레이터들이 한글에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이라 불리는 클로바에게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학습시킨 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툴을 API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태로 개발한다.
개발된 API는 웹에서 구동할 수 있는 도구로 변환해 경북교육청 온무실.net 등을 통해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 학교는 추가적인 요청 사항을 실험실에 피드백하고 이를 개선해 재보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와 선생님이 함께 학습 결과물을 만들고 다시 환류하는 시스템은 세계 최초 의 시도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AI 기술과 경북 선생님들의 도메인 지식이 결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 까지 없었던 새로운 가치와 사례를 생성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인공지능 '클로바'는 오는 10월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 클로바 론칭을 앞두고 있어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점점 더 넓어지고 G-AI Lab의 역할도 그만큼 더 커져 학교 교육에 대한 기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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