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우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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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02본문
그라운드골프 준우승, 농구 1위 등 다수 종목에서 두각
고령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성적을 거웠다고 밝혔다.
고령군 체육회(회장 조용흠) 주관으로 구성된 고령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씨름, 야구, 족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4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동안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고령군의 위상을 경북 도내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그라운드골프 종합 준우승, 게이트볼 혼성부 2위, 농구 일반부 1위, 배드민턴 남자 3위, 볼링 남성 4인조 1위, 야구 3위, 족구 장년부 3위, 태권도 품새 3위, 테니스 여자부 3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에서 선전했다.
조용흠 고령군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고령군 체육의 저력을 도민들에게 선보인 자리였다"며, "선수들의 성과는 모두가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격려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선전해준 고령군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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