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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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07본문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미래모빌리티육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을 기업을 모집하며 사업은 재활용 소재(폐플라스틱, 폐알루미늄, 폐탄소섬유 등)를 활용해 유럽 환경 규제를 해결한다.
또한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5년간 시제품 제작을 포함해 시험 인증, 해외 마케팅, 물성DB 확보 등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친환경 경량소재를 적용해 미래차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특히 김천시에 소재한 기업은 우대 받으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천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고등기술연구원이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각각 친환경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소재 적용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는 경북과 울산의 자동차 부품기업 간 상생 협업과 친환경 소재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경북TP는 이 외에도 기술 지도, 해외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친환경 경량소재를 적용한 부품 업체의 기술력 제고와 산업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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