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도청 방문 '주요 현안사업'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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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02본문
고령군은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등 5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고령군은 지방소멸위기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대가야권역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 등이 포함됐으며, 이와 함께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가야 리도201호 도로 확장공사 △지방도 905호 확장사업의 조기 완공을 건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정부의 지속적인 건전재정 기조로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 등 지역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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