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 스타트업 10개사" 혁신대상 수여 > 경북

벤처기업 육성 자금 우대지원, 연구개발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 제공,

경북도가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여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개막식"에서 도내 소재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기업은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외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으며 ㈜성왕이앤에프(김천)는 친환경 원목 빨대 자동라인 개발 및 특허 등록, 환경보전 유공 기업으로 선정 ㈜그린패키지솔루션(구미),는플라스틱,스티로폼 대체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 기업이다.

주식회사 엘라인(구미)은 자율주행 로봇 제작, 이차전지 PLC 자동화 고속 타발기 개발 등 기술 개발 성과, 교육부 우수 인재 양성기업 선정 됐으며 주식회사 햅스(구미)는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 개발 업체, 중앙부처의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아울러 오그래농업회사법인(성주), ㈜헤세드바이오(포항), 주식회사 이스턴기어(칠곡), 주식회사 캐럿펀트(포항), 주식회사 비투랩(포항), 주식회사 클루메틱(경산)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벤처기업 육성 자금 우대지원(3억원), 연구개발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과 함께 도에서 조성한 벤처펀드에 추천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우리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기업이다”라며, “기업들의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이룬 연구개발의 성과가 사업화로 진행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