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운영 "돌봄 인력 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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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22본문
대학생 서포터즈, 10일과 12일 아동 안전관리 교육 이수 후 22일부터 현장 돌봄 서비스 시작
경북도가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이 상승하면서 일부 시군에서는 서비스 신청이 집중되어 대기 가정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
도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10일과 12일 안동과 구미에서 진행한 교육을 통해 아동 안전관리 및 유아·아동 돌봄 관련 지식을 심화시켰다.
이번 교육에는 아동 안전 관리 및 유아·아동 돌봄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와의 현장 오리엔테이션이 포함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가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이 상승하면서 일부 시군에서는 서비스 신청이 집중되어 대기 가정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경북도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10일과 12일 안동과 구미에서 진행한 교육을 통해 아동 안전관리 및 유아·아동 돌봄 관련 지식을 심화시켰다.
이번 교육에는 아동 안전 관리 및 유아·아동 돌봄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와의 현장 오리엔테이션이 포함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아교육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돌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명감과 자신감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운영은 단순히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에게는 사회적 책임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경북도는 이러한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대학생들과 대학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동 돌봄에 나서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정책들을 더욱 견고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공급 인력의 다양화를 꾀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공동 돌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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