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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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10본문
의성군은 10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폭염 3대 취약계층(야외근로자, 농축산종사자, 경제·신체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관리하며, 폭염저감시설 설치와 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물품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534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2개소,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 1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성·안계·봉양 지역에는 도로 살수차도를 가동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가동,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 운영 등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군민은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에서 양산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불볕더위에 체감온도를 10℃ 낮추고 주변온도를 7℃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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