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일자리창출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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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10본문
고령군이 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 행정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고용유지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 여성 일자리, 취·창업 지원, 자활 실적 등 10가지 요소로 구성된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과정은 (1차)서류심사, (2차)실사 인터뷰 심사, (3차)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4차)최종심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절차로 이뤄졌다.
민선 8기 들어 고령군은 투자유치 및 일자리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9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및 기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들썩거리 조성’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내총생산(GRDP) 증감률 경북 도내 1위, 1인 총생산 3위 등의 객관적인 지표와 함께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종합대상 3관왕, 2023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투자유치 우수상 수상 등으로 입증됐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신산업을 육성하고, 신규산업단지 준공에 따른 중견기업 유치와 더불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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