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기업 기(氣) 살리기" 민선 8기 후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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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05본문
청년 CEO가 운영하는 제조업체 ㈜리프타일, ㈜메디웨이코리아 방문
조현일 경산시장은 4일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지역 청년 소기업 두 곳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제조 작업을 체험하며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들이 기업하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방문지는 남천면에 위치한 ㈜리프타일(대표 양채윤, 1985년생)로, 2016년에 설립된 세라믹 소재 제조업체다로 생활용품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 및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리프타일은 19개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모던하우스, 자주, 락앤락,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20여 개 업체에 5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네덜란드,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백화점에도 입점했다.
두 번째 방문지는 하양읍에 위치한 ㈜메디웨이코리아(대표 도우주, 1996년생)로, 화장품 제조업체다. 이 기업은 포스텍, 대구한의대 등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으로 16개의 특허와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웨이코리아는 작년과 올해 무역사절단 참여 후 해외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20여 개국에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전국 피부과 500여 곳에 2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이 창업하고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조성해 창업기업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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