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 기후환경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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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18본문
상주시립도서관 전시실 4.22.~4.26
상주시가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일으키고 탄소중립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라는 주제로 기후환경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올해 54번째를 맞는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기획된 것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학생,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미래 세대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 확산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sizip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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