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행정부지사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 방문" 운영당부 > 경북

응급환자, 병원간 전원 이 필요 할 시 신속히 연결해주는 역할 수행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 당부... 관계자들 격려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응급환자에 대한 전원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상황실은 경북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을 담당하는 전원 컨트롤 타워로서 24시간 운영되며 상황 의사 1명과 상황 요원 3~4명이 교대근무를 한다.

응급실에서 진료 중인 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응급실의 의료진이 광역상황실에 전원 지원을 요청하면, 환자의 중증도, 해당병원의 최종치료 가능여부 및 병원 역량 등을 고려해 권역 내 수용 가능한 병원을 연계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근무자들에게 응급환자가 적시에 전원되어 치료받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