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 경북

(재)경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지난 21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1.0 사업인 ‘경북 미래차 그린전환 소재부품 육성사업’과 2.0 사업인 ‘리딩형 기술경영혁신 연계 글로벌 진출 경북형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85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사업이다.

설명회는 지난해 추가 모집된 ‘경북 미래차 그린전환 소재부품 육성사업’ 참여기업 5개사와 ‘리딩형 기술경영혁신 연계 글로벌 진출 경북형 성장 지원 사업’ 신규 모집 30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연구인력 지원, 기술보증, 산학연 Collabo R&D 등 9개 중기부 핵심 정책사업을 통해 총 216.9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경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원사업별 세부 내용, 신청 방법, 자격 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기업들이 지원 과정에서 어려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도의 주축 산업을 이끄는 중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