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연초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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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20본문
현장 중심의 소통·공감 군정으로 정주여건·복지·경제 활성화 실현
김광열 영덕군수가 2025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에 대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순시는 지난해 성과를 되짚고,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해 군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군정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 군수는 지난해 영덕군의 주요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등을 꼽았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가는 과정이라 평가하며,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ITX 동해중부선 철도의 개통과 연말 완공을 예정한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기회로 삼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광열 군수는 “이번 연초 방문뿐만 아니라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열린 군정, 소통하는 현장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덕의 새로운 미래를 지역 공동체의 공감과 동의 속에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정찬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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