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삼성증권, 자금조달 금융서비스 연계 지원 '맞손' > 경북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삼성증권은 지난 18일 경북TP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기술혁신형 기업 성장지원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증권 영남지역본부장 이선욱, 대구WM1 송창훈 지점장, 대구WM1 강병준 영업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경북TP에서는 이재훈 원장, 윤칠석 정책기획단장, 안효영 기업지원단장, 문영백 지역기업육성실장, 민종언 행정지원실장, 김기현 입주기업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력방안 논의 및 기관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혁신창업·보육기업 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협력 ▲양 기관간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간담회, 세미나 등) 구축 ▲상호 업무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협력 등에 대한 사항을 구축·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경북TP와 삼성증권은 지역 혁신창업·보육기업의 경영 및 IB솔루션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사업화 성공과 기술혁신형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또한 경북TP에서 지원하고 있는 유망기업들은 향후 삼성증권과 연계해 법률, 세무 등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자금조달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혜 받을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우수기업에 기술특례 상장, IPO(기업공개), M&A(인수합병) 등 자금조달 관련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연계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한 신속한 사업화 지원 및 기업가치 Scale-Up의 장을 만들어 지역 기술혁신형 기업 성장지원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