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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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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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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오는 2021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개회를 앞두고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세수 감소와 내년도 국비 확보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김일곤 부군수와 국회 방문을 결정했다.

김 부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이만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임이자 의원(예결특위, 환경노동위원회)을 만나 ‘청도/화양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총사업비 250억원)’, ‘청도군 각북 하수관거정비사업(총사업비 100억원)’, ‘청도 소싸움경기장 시설보수사업(총사업비 61억원)’ 등 지역 주요현안사업이 국회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경북도에서도 맑은물정책과장(윤봉학)이 함께 참석해 소관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군과 경북도가 긴밀히 협조해 대응했다.

군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올해 2월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부서별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방문, 국회의원과 도의원에 대한 사업 건의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0년 공모사업에 38건, 총사업비 778억 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1년도 주요 국비 건의사업 47건 523억 원이 기재부 최종 예산안에 반영돼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번 국회 방문으로 주요현안사업 3건, 81억원을 추가 반영해줄 것을 건의한 상황이다.

한편 이승율 청도군수는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국회의원, 중앙부처,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주요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며, 보건소 신축 이전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방문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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