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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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18-12-10본문
경북도는 지난 7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어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자원 홍보마케팅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북스타관광벤처육성사업은 관광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국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스타트업을 신라, 가야, 유교 등 3대문화권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업체로 육성하기 위한 경상북도 최초의 관광벤처육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과 스타관광벤처육성 공모전과 사업화지원으로 추진되며 공모는 3대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시설기반형, 체험기반형, ICT기반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참가업체들을 서면 및 발표심사를 처져 1차년도 15개 팀을 선정해 디자인개발, 관광제품 기능 개선 등 기술지원과 마케팅, 전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관광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해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에는 30개의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해 특색있는 경북만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타관광벤처육성을 통해 지역의 청년창업자, 예비창업자 또는 수도권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는 기존의 관광스타트업 기업들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해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등 경북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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