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정핵심시책 일자리창출과 국비확보 특별승급 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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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19-01-17본문
경북도는 도정핵심시책인 일자리창출과 국비확보 등에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 2명을 선정해 2019년 1월 1일자 1호봉 특별 승급과 2019년 특별성과급 SS등급의 혜택을 각각 부여한다고 밝혔다.
특별승급은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해 1호봉 승급시키는 인센티브로 1호봉 승급 시 월 10만원 이상 월급을 더 받는 효과가 있다. 또한 특별 성과급은 업무의 탁월성이 인정되는 공무원에 성과급 지급 시 S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SS등급을 주어 지급 기준액의 200%정도를 지급할 수 있게 마련한 제도로 경북도는 2016년 특별승급 시행 후 총 2명의 특별승급자를 선발했으며 올해 11월 ‘경상북도 인사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급으로 나눠 대상자를 각각 선발했다.
2018년 특별승급 및 특별성과급 대상자들은 소속 부서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시도행정시스템을 통해 사실조사와 다면평가, 실무심사위원회의 예비심시를 통해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특히 이번 특별승급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연구직이 아닌 일반직공무원을 선발한 것으로 특별성과급 지급도 첫 사례이다.
2018년 특별승급 대상자는 친환경농업과 김충현 지방농업주사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으로 사업규모 50.5ha, 사업비 1,600억원을 도내 유치해 첨단 농업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됐다. 특히, 혁신밸리 유치업무를 함께 추진한 정주호 사무관은 농업분야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자로 추천됐는데 이는 국비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이 반드시 주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별성과급 SS등급이 주어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강민구 지방농업연구사는 PLS 대비 무농약 버섯재배기술을 보급해 버섯병해충 피해를 감소시켰고, 친환경버섯 생산으로 경북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일조했다. 이러한 농업분야의 연구 실적이 도정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특별성과급대상자로 선발됐다.
경북도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성과상여금 제도를 확대 운영하여 직원 사기와 공직내부 활력을 제고하고 공적심사 기준 강화 및 직원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관련 제도를 재정비할 방침이다.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일 잘하고 역량 있는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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