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 환자의 가족‘치매보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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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11-05본문
경산시는 지난 3일 남천면 산전리 경로회관에서 보건소장, 마을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위촉식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 운영위원회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주민 대표,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10명)돼 치매보듬마을 운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발생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치매보듬마을 환경개선 및 벽화그리기 등의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치매보듬마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도 진행했다.
치매 보듬마을은 치매로 진단을 받더라도 평소와 같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시설 입소를 최대한 지연시키고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 스스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에 앞장서는 등 치매환자의 사회적 가족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마을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보듬 운영위원회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주민 대표,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10명)돼 치매보듬마을 운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발생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치매보듬마을 환경개선 및 벽화그리기 등의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치매보듬마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도 진행했다.
치매 보듬마을은 치매로 진단을 받더라도 평소와 같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시설 입소를 최대한 지연시키고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 스스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에 앞장서는 등 치매환자의 사회적 가족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마을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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