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경제진흥원, "경북제품 온라인 매출액 4,200여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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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1-08본문
‘위드 코로나’에도 비대면 마케팅 정조준...공격적 마케팅
경북제품 온라인으로 매출액, 입점 확대 집중공략
올해도 경북상품 열풍이 이어지면서 올해 1~10월 경북세일페스타 4,200여억원 기록을 세웠다.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마케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뚫기 위해 쿠팡, 컬리, SSG, 위메프, 티몬, 우체국, 공영쇼핑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 중심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대형 온라인몰에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신속하게 개설하는 등 국내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식품, 생활용품 소비가 늘어나는 비대면 트렌드에 착안해 온라인·비대면 상황을 반영한 유통채널 다각화와 판매 위주의 프로모션 전략을 추진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10월 말 기준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누계(1∼10월) 경북세일페스타 판매액은 4,2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7%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액을 보면 1분기 924억원, 2분기 1,266억원, 3분기 1,528억 원 매분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유통채널과 시즌별 공동마케팅을 시행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리뷰 체험 행사, 라이브커머스 판매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 온라인 초보기업 진출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전문 마케팅 강좌 12개 과정을 개설 온라인몰 입점부터 물류, 판촉·홍보, 판매·정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교육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문 맞춤형 컨설팅 기업을 활용해 시장성 분석, 온라인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 등을 진단 결과를 반영했다.
그 결과 오미자청 제조업체인 A사는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등 공영홈쇼핑을 통해 2.6억원 매출성과를 보였고, 빵류 제조업체인 B사는 위메프, 티몬 입점 빵, 커피콩빵 등 0.8억원 판매 성과를 이뤘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는 입점수 확대에도 힘 쓰고 있으며 쿠팡(로켓배송)은 전년 대비 131% 증가했고 컬리(샛별배송)는 올해 4월에 런칭 입점수 확대를 위해 품평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익일배송(로켓배송, 샛별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쿠팡, 컬리가 탄탄한 고객층을 장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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