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1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11-08본문
경산시는 8일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일정 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정된 77개 업소 영업주 전원참석이 불가해 업소 대표로 신규 및 재지정 영업주 각 1명,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 지부장, 경산시보건소장 4명만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박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77개소(신규 10, 재지정67)를 지정하였으며,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 시 이용ㆍ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영업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고, 지역 먹거리산업 활성을 위해 앞장서는 선구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 이전글경북도,경북경제진흥원, "경북제품 온라인 매출액 4,200여억원 돌파" 21.11.08
- 다음글경북도, 고령 대가야 생활촌 "3대 문화권 활성화 포럼" 개최 21.11.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