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지개발 특별안전 감찰 재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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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7-08본문
경북도는 지난 6. 10일 ~7. 6일까지 도내 5개 시,군 (김천,구미, 상주,영천 봉화)를 표본으로한 산지개발 특별 안전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찰결과 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 등 주요 지적사항을 지난 6일 전 시,군애 사전 통보해 집중호우 시 산지 개발 사업장 (토석채취,태양광 발전)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게 조치토록 했다.
주요지적사항으로는 임시침사지 미설치 및 설치위치 부적정, 가배수로 미설치 및 관리미흡 (토사적체,규격미달),영구침사지 미설치 및 위치 임의변경 등 총 25건의 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 사항이다.
유형별 지적및 조치해야 할 사항등을 포함한 재난관리 의무 위반이나 소흘한 행위에 대해서는 7월중 전 시,군에 통보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 이번 안전감찰을 계기로 도내 산지개방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인근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경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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