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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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7-22본문
사회봉사 기관 해피기버․네트워크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여성용품 및 속옷 전달
경북도는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274개소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피기버와 네트워크는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 지원단에 1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속옷세트를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해피기버 및 네트워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우리사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이번에 두 단체에서 ‘매직박스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물품은 생리대, 파우치,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여성용품 세트 5000만 원, 여성 속옷 세트 5000만 원 등 총 1억 원 상당으로 도내 취약아동의 여성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동복지를 위해서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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