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경시․청송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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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7-10본문
경북도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생활환경개선에 나선다.
경북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 공모사업(1차)’에 문경시, 청송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167억 원(국비 100, 지방비 67)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접수를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9개 시․도 13개소가 최종선정 됐다.
* 인정사업 :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유형
이번에 선정된 문경시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점촌4동 일대 3,944.5㎡규모의 비즈니스센터건립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83.3억 원을 투입해 주변 산업단지와 배후주거지를 연계해 산단근로자 및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 복합공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쟁력을 확보할계획이다.
청송군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청송읍 금곡리일대 2,753㎡규모의 복합센터건립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83.3억 원을 투입해 건강실, 다목적강당, 소통협력시설 등 지역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주민공동시설운영등을 통한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하여 금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현재까지 38곳 22개시․군 총사업비 7,292억 원(국비4,396)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1차 중앙 공모선정에 이어 나머지 2차(9월), 3차(12월) 공모에도 시군과 적극 협력을 통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쇠퇴해 가는 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도시기능을 재창조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활력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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