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주재 코로나19 확산 방지 ‘5대 중점과제’추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8-22본문
경북도는 2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장․군수, 의료원장(3곳), 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긴급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발생원인과 동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일일평균확진자 수 : (8주전) 4.4명 → (6주전) 12.9명 → (2주전) 59.9명 → (1주전) 59.3명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12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36.7%, 40~50대 33.3%로 70%이상을 차지했으며 확진자 중 내국인은 998명(81.7%), 외국인 221명(18.3%)이며, 감염경로는 지인접촉 29.5%, 시설관련 29.3%, 가족접촉 24.7%, 조사 중 13% 순으로 나타났다.
자가 격리 중 확진된 수는 25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2.7%를 차지했으며 도내 델타변이 확진자는 22일까지 누적 191명으로 이중 국내발생 166, 해외유입 25건으로 7월 이후에만 178명이 증가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 ▷안정적 병상관리 ▷예방접종률 제고 ▷집단발생시설 핀셋 방역 ▷도민 참여형 방역을‘5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군 보건소의 정규직 및 기간제 인력을 확충하고 감염병 방역업무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고 자가 격리 담당 공무원을 확대한다.
또한 안정적 병상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감염병 전담병원*(5개소 500병상) 이외에 위기 시 중수본과 협의해 2개소 367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며, 생활치료센터는 2개소 246병상에 26일 개소하는 문경 STX리조트 생활치료센터 350병상을 더해 총 3개소 596병상을 운영할 방침이다.
* 포항의료원(165), 김천의료원(20), 안동의료원(143), 동국대 경북병원(30), 영주적십자 병원(142)
*구미 농협교육원(146), 경북소방학교(100)
최근 젊은 층 확진자의 급증에 따른 18~49세 백신 접종대상자의 접종률 제고에 집중하며 외국인 근로자 접종률 향상을 위해 접종 희망자 발굴과 함께 미등록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얀센 백신을 오는 10월까지 접종할 계획이다.
집단발생 시설에 대한 핀셋방역을 실시하며 우선, 사업장은 기업주를 통한 사전 PCR검사 시행, 코로나19 확산 유행 시 근로자 지역 간 이동 및 모임 자제 요청, 델타변이 대응을 위해 공동시설 이용자에 대한 자가 격리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외국인 관련 집단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다문화 및 외국인 관련 업무부서에서 PCR검사 권고 및 모임만남 자제 촉구하고, 종교시설은 특별방역점검 실시 및 확진자 발생 시 종교의식 비대면 전환을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 복지시설 등에 돌파감염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출입자 관리 및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주 1회 선제검사를 추진한다.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업종별 방역지침 의무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집합 제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델타변이의 빠른 전파력과 휴가철 영향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 시스템 가동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도민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지인 모임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발생원인과 동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일일평균확진자 수 : (8주전) 4.4명 → (6주전) 12.9명 → (2주전) 59.9명 → (1주전) 59.3명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12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36.7%, 40~50대 33.3%로 70%이상을 차지했으며 확진자 중 내국인은 998명(81.7%), 외국인 221명(18.3%)이며, 감염경로는 지인접촉 29.5%, 시설관련 29.3%, 가족접촉 24.7%, 조사 중 13% 순으로 나타났다.
자가 격리 중 확진된 수는 25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2.7%를 차지했으며 도내 델타변이 확진자는 22일까지 누적 191명으로 이중 국내발생 166, 해외유입 25건으로 7월 이후에만 178명이 증가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 ▷안정적 병상관리 ▷예방접종률 제고 ▷집단발생시설 핀셋 방역 ▷도민 참여형 방역을‘5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군 보건소의 정규직 및 기간제 인력을 확충하고 감염병 방역업무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고 자가 격리 담당 공무원을 확대한다.
또한 안정적 병상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감염병 전담병원*(5개소 500병상) 이외에 위기 시 중수본과 협의해 2개소 367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며, 생활치료센터는 2개소 246병상에 26일 개소하는 문경 STX리조트 생활치료센터 350병상을 더해 총 3개소 596병상을 운영할 방침이다.
* 포항의료원(165), 김천의료원(20), 안동의료원(143), 동국대 경북병원(30), 영주적십자 병원(142)
*구미 농협교육원(146), 경북소방학교(100)
최근 젊은 층 확진자의 급증에 따른 18~49세 백신 접종대상자의 접종률 제고에 집중하며 외국인 근로자 접종률 향상을 위해 접종 희망자 발굴과 함께 미등록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얀센 백신을 오는 10월까지 접종할 계획이다.
집단발생 시설에 대한 핀셋방역을 실시하며 우선, 사업장은 기업주를 통한 사전 PCR검사 시행, 코로나19 확산 유행 시 근로자 지역 간 이동 및 모임 자제 요청, 델타변이 대응을 위해 공동시설 이용자에 대한 자가 격리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외국인 관련 집단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다문화 및 외국인 관련 업무부서에서 PCR검사 권고 및 모임만남 자제 촉구하고, 종교시설은 특별방역점검 실시 및 확진자 발생 시 종교의식 비대면 전환을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 복지시설 등에 돌파감염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출입자 관리 및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주 1회 선제검사를 추진한다.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업종별 방역지침 의무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집합 제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델타변이의 빠른 전파력과 휴가철 영향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 시스템 가동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도민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지인 모임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