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명량 대표 경북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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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2-10본문
류병선 초대·2대 회장 명예회장 추대, 제3대 김명량 회장 취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10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제2대 회장 이임식과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초대·2대 류병선 회장의 주도로 지난 2018년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설립됐으며 지난해 여성기업지원센터 경북센터(구미)를 개소하는 등 경북지역 여성경제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류병선 전 회장은 구미에서 영도벨벳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및 여성기업지원센터 경북센터 설립에 앞장서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여성경제인으로서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을 후배들은 경험하지 않길 바랐다. 보다 나은 경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마음만큼 나아졌는지 모르겠다”라며, “후배들 덕분에 명예롭게 회장직을 물러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 경북지회가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명량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의 여성경제인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돼 주신 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여성기업지원센터 경북센터 개소 1주년이 돼 가는 만큼,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심층적인 여성경제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업에 종사하며 단체 활동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다. 이에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와 협회가 지역 경제를 위해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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