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부,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협의회"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5-11본문
경북교육청, 교육부와 협업 체제 구축으로 학교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은 10일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정착을 위해 현장 교원과 함께하는‘교육부-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돼 교육부 관계자, 교육연구사, 경북교육청 담당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관리자 및 교사가 함께 참여해 현안 과제와 애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오는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선택 과목 확대를 위한 희소 과목 교사 수급 △다과목 지도 교사 업무 경감 △수업과 평가 내실화 △대학 입시와의 연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북 전체 일반계고의 연구·선도학교 운영,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강사 인력풀 구축,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학생 중심 공간 조성 등의 고교학점제 준비사항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내 전 일반계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반계고의 교육과정과 진로 진학을 위해 273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 이전글경산시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8억 원" 확보 22.05.11
- 다음글구미시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출 퇴근 시간 단축 효과 22.05.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