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국제회의추진단 발대식 및 제1차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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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3-25본문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국제회의추진단” 구성
부서별 철저한 업무분장으로 빈틈없는 회의 준비 진행
안동시는 28일 '2022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회의추진단 발대식 및 제1차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건의 굵직한 국제회의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23개 부서로 국제회의추진단을 편성하며 분야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각 부서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관련 국제회의로 35개국 500개 회원도시 시장단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66개국 125개 회원도시 시장단 약 4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각 팀별 주관 부서장은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실시해 맡은 업무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서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준공에 맞춰 두 국제회의를 유치하면서 “글로벌 학습도시”와 “세계역사문화도시”로서 안동시의 브랜드이미지 제고는 물론,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 시대, 어렵게 유치한 국제행사인 만큼 국제회의추진단에서는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안동이 새롭게 도약해 문화관광 마이스산업 등 제반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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