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도민체전, "경제&관광체전으로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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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7-17본문
포항 지역 상권 ‘체전 특수’,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상인들 함박웃음,
영일대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도 주말 북새통이뤄,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 진면목 알리는 윈드서핑 등 해양레포츠 대회도 함께 열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포항에서 개막 후 주말동안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상권이 모처럼만에 호황을 맞이하며 ‘경제 체전’에 이어 ‘관광체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18일까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 라는 슬로건 아래 23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테니스 등 총 29개 종목의 경기가 지역의 각 경기장에서 주최 측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의 노력과 지원 속에 원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포항시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계와 식당 등은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죽도시장은 횟집, 건어물 상가 등에 밀려드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특히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스카이워크’ 와 영일대해수욕장 일대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이 벌써 다가온 것처럼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이번 체전기간 포항을 찾은 인원은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 임원 및 출전 선수 1만 여명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온 선수단 가족 및 시군 관계자 등 줄잡아 3만 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들이 시내 일원 및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주말 내내 포항시내 식당 등은 모처럼 빼곡히 찼고 각 업소 매출도 올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
더불어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 포항시장배 윈드서핑 챔피언십’, ‘용한 서퍼비치 서핑 챔피언십 대회’ 등 각종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주말 동안 도민체전과 연계해 운영하면서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진면목을 알렸다.
김 신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도민체전 경기가 개막후 주말로 이어지면서 많은 선수단 가족 및 응원단이 포항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일대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도 주말 북새통이뤄,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 진면목 알리는 윈드서핑 등 해양레포츠 대회도 함께 열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포항에서 개막 후 주말동안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상권이 모처럼만에 호황을 맞이하며 ‘경제 체전’에 이어 ‘관광체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18일까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 라는 슬로건 아래 23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테니스 등 총 29개 종목의 경기가 지역의 각 경기장에서 주최 측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의 노력과 지원 속에 원활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포항시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계와 식당 등은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죽도시장은 횟집, 건어물 상가 등에 밀려드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특히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스카이워크’ 와 영일대해수욕장 일대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이 벌써 다가온 것처럼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이번 체전기간 포항을 찾은 인원은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 임원 및 출전 선수 1만 여명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온 선수단 가족 및 시군 관계자 등 줄잡아 3만 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들이 시내 일원 및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주말 내내 포항시내 식당 등은 모처럼 빼곡히 찼고 각 업소 매출도 올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
더불어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 포항시장배 윈드서핑 챔피언십’, ‘용한 서퍼비치 서핑 챔피언십 대회’ 등 각종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주말 동안 도민체전과 연계해 운영하면서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진면목을 알렸다.
김 신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도민체전 경기가 개막후 주말로 이어지면서 많은 선수단 가족 및 응원단이 포항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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