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영천시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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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7-27본문
(재)경북테크노파크가 그린기업지원센터가 27일 영천시에 소재한 ㈜한중엔시에스를 찾아 ‘2022년도 영천시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중엔시에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일상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됐다.
행사는 총 28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문 버스킹 공연, 밴드더옐로우 보컬가수 ‘채의진’ 공연, 남녀 혼성 보컬팀 팔레트 ‘박혜진/문정호’ 공연, 커피트럭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천시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시범적으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친 기업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과 커피트럭 제공 등을 통해 일상 속 휴식 제공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7월 ㈜한중엔시에스를 첫 시작으로 ㈜스마트크리에이터와 함께 매월 영천시 직장문화배달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중엔시에스 김환섭 부사장은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점심시간을 이용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영천시 근로자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문화예술 나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하반기 농업회사법인 ㈜코리아식품, ㈜미트코리아, 농업회사법인 ㈜하비랑 등 공동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영천시 직장 문화배달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더위로 지친 지역기업과 근로자의 일상이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건강한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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