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 ‘폐철도부지활용 방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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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8-24본문
주낙영 경주시장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활용계획 수립할 것”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들과 함께 폐철도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항규·이경희 경주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폐철도 활용 관련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중 하나로 황성동 지역의 풍부한 지하수량을 활용한 도심 속 샛강을 개설로 물이 흐르는 천년바람숲길 조성이 제시됐다.
연장 2.5㎞, 폭 40m의 천년바람숲길이 조성되면 유림철교에서 경주철교까지 차량 통행으로 방해 없이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내용도 논의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황성제2지하차도로 인해 토지활용 제약, 차량과 자전거 사고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지하차도 평면화를 주장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국가철도공단 측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시의회와 잘 의논할 것”이며 “황성동 발전과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들과 함께 폐철도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항규·이경희 경주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폐철도 활용 관련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중 하나로 황성동 지역의 풍부한 지하수량을 활용한 도심 속 샛강을 개설로 물이 흐르는 천년바람숲길 조성이 제시됐다.
연장 2.5㎞, 폭 40m의 천년바람숲길이 조성되면 유림철교에서 경주철교까지 차량 통행으로 방해 없이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내용도 논의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황성제2지하차도로 인해 토지활용 제약, 차량과 자전거 사고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지하차도 평면화를 주장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국가철도공단 측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시의회와 잘 의논할 것”이며 “황성동 발전과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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