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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민체전 1위" 260만 도민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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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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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 


경북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구미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의 기록이다.


구미시 체육회 수영팀은 4개의 신기록을 달성했고, 육상 종목에서는 박소진(투포환, 한국체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해 구미 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스포츠를 통한 축제의 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됐다.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개최지인 김천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4만 5천여 명이 개막식을 찾았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과 구미를 찾은 방문객들은 스포츠를 통한 축제의 장을 보여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에 1등이라는 성적을 거둬 기쁘고, 구슬땀을 흘린 선수단, 자원봉사자들과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종합 우승 달성을 위해 선수단 운영에 열정을 쏟아준 구미시 체육회와 윤상훈 체육회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북의 힘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내년에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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