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긴급경영안정자금(운전‧시설)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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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1-09본문
비상경제 T/F 과제 일환으로 재난·재해 피해기업 대상,
150억원 융자규모 신규 편성, 기존 운전자금‧시설자금 선정 업체도 중복 신청,
구미시가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및 자금지원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비상경제대책T/F 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태풍,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재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시행한다.
"재난‧재해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7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최근 2년 내 재난‧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으로,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 최대7억원까지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긴급경영자금은 피해 기업에 적극 지원을 위해 지원 범위를 기존 관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운전‧시설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도 중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리는 기존 2.5%에서 3%로 인상해 지원범위 및 지원금리를 대폭 확대했다.
신청접수는 7일 부터 오는 12. 30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받고 있으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로 상심이 큰 피해 기업에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자금지원으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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