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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국비확보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국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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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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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비확보 위해 국회 집중 공략, 당․정․시도가 원 팀이 돼 특별법 제정에 올인, 


경북도는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및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등 당면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 경제부지사는 해외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필리핀ㆍ싱가포르 방문일정을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 국비확보 및 당면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등을 통한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실 및 예결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동해선 전철화 사업, 경북도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으로써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경북도의 실국장들도 지난달 말부터 현안사업의 국비반영 등을 위해 국회로 총 출동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여 기재부 및 중앙부처 설득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회심의기간 동안 예결위 심사에 대응해 총력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당정협의회 후 송병철 국토위 수석전문위원, 최인호 소위원장 및 법안심사소위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특별법 통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소위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보완할 국비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정치권과 협업해 조금이라도 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경북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만이 살 길이고 지방시대를 여는 일이다”며 “하루속히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제정을 바라는 시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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